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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트리오로 문을 연다” LG 트윈스, 파격 라인업으로 SSG와 개막전 승부수

쫄바 기자 2025. 12. 2. 00:35

[잠실발] 새 시즌의 문을 여는 개막전에서 최민준 감독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1일 열리는 SSG와의 개막전에서 최 감독은 상위 타선을 전면 재편하며 전 삼성 출신 1·2·3번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개막전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 “초반부터 흔든다” 전 삼성 1·2·3번 파격 구성

이날 경기에서 1번은 컨택 능력이 뛰어난 김현준, 2번은 중심 타선 경험이 풍부한 피렐라, 3번은 빠른 발과 공격적인 주루를 겸비한 김성윤이 배치된다.
최 감독은 “상대 선발을 초반부터 흔들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개막전 선발은 리즈… “완성도 높은 피칭 기대”

마운드에는 외국인 우완 리즈가 오른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내내 안정된 제구와 특유의 강속구를 앞세워 개막전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그는 “팀의 첫 경기를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FA 이적생 천재환, 새 시즌 기대감 집중

이번 오프시즌 FA로 합류한 내야수 천재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최 감독은 “천재환은 시즌 내내 라인업의 변수를 만들어줄 선수”라며 “공·수·주에서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시즌 첫 승을 향한 최 감독의 승부수

전력을 보강한 SSG 랜더스를 상대로 한 개막전.
공격적인 상위 타선 구성과 믿음직한 선발 카드, 그리고 새 얼굴들의 합류까지—최민준 감독의 승부수는 시즌 초반 팀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팬들의 시선은 이미 잠실로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