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SSG 랜더스는 김건우 트레이드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KBO 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김건우와 SSG의 인연은 특별하다. SSG는 7시즌 2루 보강을 위해두산과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강승호를 영입했고, 그 대가로 마무리 투수 조병현과 좌완 유망주 김건우를 내줬다. 결과적으로 당시 트레이드는 SSG의 운명을 바꾼 거래가 됐다. 강승호는 합류 후 리드오프 자리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두산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김건우는 이적 후 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며 불펜에 큰 힘을 보탰고,좌완 자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병현은 ERA 10.29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