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 3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이적생 김호령 대폭발… 삼성, 연장 끝 짜릿한 개막전 끝내기 승

삼성 라이온즈가 8시즌 개막전부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승리를 선물했다.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이적생 김호령의 끝내기 3루타가 터지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삼성은 이날 선발로 팀 레전드 배영수를 내세웠다. 복귀 후 첫 공식 경기 등판이었다. 출발은 불안했다. 배영수는 1회초 상대 타선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내어주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험은 무시할 수 없었다. 빠르게 안정을 되찾은 그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긴 이닝을 책임졌다. 초반 실점에도 무너지지 않고 마운드를 지켜낸 점은 삼성 입장에서 큰 수확이었다.경기는 중후반까지 팽팽하게 전개됐다. 삼성이 추격하고 상대가 달아나는 흐름이 반복되던 가운데, 승부의 분수령은 7회말이었다.'돌아온 원조 홈런왕' 박병호..

정규시즌 2026.06.04

“리오스는 위대한 투수, 하지만 우리도 준비됐다” 유하 단장 자신감…LG, 두산과 개막 시리즈

8시즌 개막을 앞둔 LG 트윈스가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 시리즈로 시즌의 문을 연다. 잠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리즈는 개막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두산은 에이스 리오스를 선발로 예고했고, LG는 새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을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경기 전 유하 단장은 상대 선발 리오스에 대한 존중을 보이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유하 단장은 “리오스가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 투수인지는 누구나 안다”며 “수많은 경기를 지배했던 선수고 상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존재”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결국 야구는 이름으로 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해야 할 플레이들을 해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L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

정규시즌 2026.06.02

[단독] 떠났던 김건우, SSG 유니폼 다시 입는다

김건우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SSG 랜더스는 김건우 트레이드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KBO 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김건우와 SSG의 인연은 특별하다. SSG는 7시즌 2루 보강을 위해두산과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강승호를 영입했고, 그 대가로 마무리 투수 조병현과 좌완 유망주 김건우를 내줬다. 결과적으로 당시 트레이드는 SSG의 운명을 바꾼 거래가 됐다. 강승호는 합류 후 리드오프 자리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두산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김건우는 이적 후 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며 불펜에 큰 힘을 보탰고,좌완 자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병현은 ERA 10.29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김..

뉴스·속보 202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