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가 헨리 소사를 방출하고 게리 글로버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SSG는 올 시즌 폰트-앤더슨-소사-알포드 외국인 조합으로 시즌 출발을 알렸지만, 알포드를 단 1경기 만에 방출했다. 알포드는 '에레디아 상위 호환'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개막전을 치렀지만 타격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출발이 좋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에레디아에 미치지 못하는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첫 경기에 실망감이 가득했다.
이에 SSG는 빠르게, '정말 빠르게' 알포드를 방출하고 에레디아를 재영입했다. 한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된 소사도 동시에 무너졌다. 소사는 이날 6이닝을 던지는 동안 피홈런 2개를 맞으면서 6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결국 SSG는 LG와의 개막 시리즈 2번째 경기를 마친 후 소사도 방출했다.
소사 자리에 새롭게 들어오는 외국인 투수는 게리 글로버다. 글로버는 포심으로 시작해 체인지업과 포크볼 등 여러 가지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다.
SSG 감독 성바는 "애초에 소사를 오래 쓸 생각으로 영입한 것도 아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영입한 것이기 때문에 한 경기만 출전시키고 방출했다. 글로버는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체력 이슈가 있긴 하지만 매 경기 6이닝 3실점 정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게리 글로버와는 현재 계약 조건을 조율해보고 있는 상황이다.
'방출·재계약 불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단독] LG, 외국인 좌익수 '피렐라 이제 못쓴다'..."페타지니로 교체해서" (0) | 2025.12.10 |
|---|---|
| '에레디아 컴백' SSG, 알포드 1G만에 방출…"순혈 아니라서 쓰기 싫어" [오피셜] (0) | 20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