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외국인 교체 가능 기간을 하루 남겨두고 호세 피렐라를 웨이버 공시하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 페타지니를 긴급 영입하며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시즌 초반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장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선택이다.
윤하은 단장은 “피렐라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건 확실한 홈런 생산력이었다”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페타지니는 장타 능력이 확실한 선수다. 우리 타선에 없던 파워를 채워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타지니는 영입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곧바로 실전에 투입된다.
LG는 오는 롯데전에서 페타지니를 4번 타자이자 1루수로 선발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타선 중심에 즉시 배치한다는 점에서 구단의 기대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평가다.
LG는 최근 트레이드와 외국인 교체 등 굵직한 전력 변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민준 감독과 윤하은 단장은 “전력 강화의 마지막 퍼즐을 채우고 있다”며 시즌 중반 흐름 반전을 자신하고 있다.
새로운 4번 타자 페타지니가 롯데전에서 어떤 임팩트를 보여줄지, LG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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