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가 노경은과 김택연의 1: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양 구단은 4일 오전 최종 합의에 도달했고, 선수단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SSG의 시즌 초부터 이어진 집요한 접근에서 출발했다.
SSG는 개막 직후부터 김택연 영입 의사를 강하게 드러내며 두산에 여러 차례 트레이드를 제안했지만, 두산의 답변은 매번 “ㅗㅗㅗ”로 완강한 거절이었다.
그러나 분위기는 4일 두산–KT전 이후 달라졌다.
해당 경기에서 김택연은 2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두산 내부에서도 경기 직후 선수 기용 방향을 다시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인됐다.
이를 포착한 SSG는 곧바로 두산에 다시 연락해 “김택연 ↔ 김민” 1:1 트레이드를 제안했으나, 두산의 답변은 또다시 “ㅗ”였다. 하지만 SSG가 이어서 “그럼 노경은은 어떻습니까”라고 제안한 뒤 상황이 급변했다. 두산은 이 조건을 수용했고, 결국 양 구단은 빠르게 합의했다.
'트레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LG–키움, 대형 트레이드 전격 합의… 오명진·김연주 ↔ 김진성·유영찬+30억 (0) | 2025.12.09 |
|---|---|
| [단독] LG–SSG 대형 트레이드 성사 임박! LG 김윤식·박명근+40억, SSG 박시후·안상현과 맞교환 (0) | 2025.12.05 |
| [오피셜] SSG 오태곤,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 입는다 "두산은 현금 30억 내준다" (0) | 2025.12.03 |
| 신민재·구본혁 ↔ 황재균·김민혁 2대2 트레이드… 최민준 감독 “구본혁, 정말 좋은 선수였다” (0) | 2025.12.02 |
| [단독] '99억 포수' SSG 한준수, KIA로 무상 트레이드 된다 (0) | 2025.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