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계약

SSG, 에레디아와 재계약… 5년을 함께한다! [공식발표]

쫄바 기자 2026. 1. 7. 01:32

SSG, 에레디아와 재계약 통산 다섯 시즌 동행 이어간다. [어메이징랜더스 기자]

[사진] 에레디아 (SSG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가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재계약으로 에레디아는 SSG와 통산 다섯 시즌째 함께하게 됐다.

[GIF] 한국시리즈 3차전 조병현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는 에레디아

에레디아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1, 출루율 0.396, 장타율 0.606, OPS 1.002를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 타격 지표를 남겼다. 여기에 1홈런 26타점 27득점, WAR 2.74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확실한 기여를 했다. 홈런 수는 많지 않지만, 정확한 콘택트와 득점 생산력으로 SSG 타선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GIF] 빠르게 쫒아가 타구를 낚아채는 에레디아
[GIF] 엄청난 어깨로 2루에서 타자 주자를 잡아내는 에레디아

특히 에레디아의 가치는 수비에서도 드러났다.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적인 판단으로 외야 수비의 핵심 축을 담당하며 투수진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지우 단장은 재계약 배경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지우 단장은 “에레디아를 교체하면 로맥이라는 더 좋은 선수를 외국인 타자로 기용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에레디아를 대체할 선수가 없다고 판단했다. 타격보다는 수비 면에서 에레디아를 대신할 자원이 보이지 않았고, 그 점이 재계약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SSG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가치를 택했다. 공수 밸런스와 팀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에레디아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고, 그는 SSG와의 인연을 다섯 시즌으로 늘리게 됐다.

에레디아가 앞으로도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