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내야에 힘 더한다” LG, 키움과 3대1 초대형 트레이드…송성문 전격 영입

univers22 님의 블로그 2026. 5. 24. 13:49

LG 트윈스가 시즌을 흔들 초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대1 트레이드를 통해 송성문을 영입했고, 대신 김민과 문성주, 허경민을 키움으로 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키움에서 LG로 이적한 송성문



이번 트레이드는 발표 직후부터 리그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LG가 핵심급 자원 3명을 내주면서까지 송성문 영입에 나섰다는 점에서 유하 단장의 승부수가 제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하 단장은 “팀에 강한 내야수,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송성문은 지금 LG가 가장 원하던 스타일의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팀을 한 단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함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외부에서는 이번 거래를 두고 현실적인 계산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핵심 선수 3명을 보내면서 향후 연봉 협상과 샐러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력 핵심 한 명에게 집중하는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었다는 시선이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게 된 송성문 역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송성문은 인터뷰에서 “LG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정말 기대된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인 만큼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가진 장점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 잘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유하 단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트레이드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민한 결과”라며 “팬분들이 놀라셨겠지만, 결국 목표는 하나다. 더 강한 LG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