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FA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어준서의 보상선수로 '前 키움' 전병우를 지명했다.

보호명단 25인 외에 지명할 만한 선수가 풀리지 않아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다르게 키움은 전병우를 지명했다. 베테랑 수혈, 특히 키움 출신 베테랑을 원하는 키움의 상황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명 직후 키움 히어로즈는 "가끔은 쓰겠다"라고 했지만 믿음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등번호 34번에 위협을 받고 있던 전병우는 등번호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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