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가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를 웨이버 공시하고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75만 달러에 재영입 했다.
SSG는 3시즌 도중 제이미 로맥을 웨이버 공시한 후,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영입했다. 에레디아는 3시즌 23경기에 출장해 .381/.384/.557/0.941을 기록하며 16타점 11득점을 올렸고, 한국시리즈에서도 끝내기 홈런을 보여주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 좋은 활약을 지켜본 구단도 일찌감치 에레디아와 재계약하며, 에레디아와 4시즌 풀타임을 동행했다. 하지만 5시즌 시즌 전 KBO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가 도입되면서, SSG는 에레디아보다 더 높은 파워와 주력을 가지고 있는 앤서니 알포드를 영입하고 에레디아와 작별했다.
구단 역시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작별을 결정하게 되었다. 앤서니 알포드 역시 구단이 에레디아와의 작별에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에레디아보다 더 나은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두산, 키움과의 연습경기에서 아쉬운 타격 결과를 보여줬고, LG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도 4타수 0안타(2타점)로 부진하면서 이숭용 감독 마음에 실망감이 점점 쌓이게 되었다.
결국 SSG는 시즌 '단 1경기' 만에 앤서니 알포드를 방출하고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75만 달러에 재영입한다. SSG 관계자는 "알포드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에레디아 하위 호환급 수비를 보여줬다. 에레디아가 못하든 잘하든 우리는 순혈 선수 쓰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어 "에레디아와 5년 연속, 또는 그 이상 함께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랜더스와 3년 연속 동행하는 에레디아의 이번 시즌 활약은 어떨까? 알포드보다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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