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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5홀드 ERA 2.87’ 김민, SSG RP 골든글러브 릴레이의 다음 주자?

쫄바 기자 2025. 12. 29. 02:12

김민./SSG랜더스

SSG 랜더스 김민이 이번 시즌 RP 골든글러브에 도전한다.

김민은 이번 시즌 14경기 15⅔이닝 4승 5홀드 5자책 평균자책점 2.87, WHIP 1.09로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WAR은 1.57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꽤나 압도적인 수치이다.

만약 이번 시즌이 끝나고 김민이 SSG 소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될 경우, SSG는 3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 RP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SSG는 2시즌 포스트시즌 종료 이후 두산에서 KBO 무소속 트레이드로 방출된 박치국을 KBO 무소속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그로 인해 박치국은 SSG 소속으로 홀드왕(7홀드) 타이틀 홀더와 골든글러브(18경기 19이닝 평균자책점 1.42 6홀드 WAR 0.40)를 수상하게 되었다. 사실상 두산 골든글러브

2시즌 RP 골든글러브 SSG 박치국./SSG랜더스제공

3시즌 골든글러브 RP 부문 역시 SSG 랜더스의 박시후가 수상했다.
(11경기 3승 2패 13⅔이닝 4자책 ERA 2.63 · WHIP 0.95 · WAR 0.95)
이로써 SSG는 2년 연속 RP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타고투저 리그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팀에서 믿고 쓸 수 있는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3시즌 RP 골든글러브 SSG 박시후./SSG랜더스제공

4시즌은 KBO 리그 기록실 오류로 인해 공식 기록 집계에 차질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다.

기록실이 정상화된 5시즌, SSG에서 또 한번 중간계투 골든글러브를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앞서 언급한 김민으로, 리그가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그의 수상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