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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올스타' 김영웅 포함 5시즌 올스타전 베스트12 확정… 드림·나눔 별들의 축제 개막 임박

winorwow 2025. 12. 13. 21:01

프로야구 5시즌 올스타전을 수놓을 베스트12 라인업이 확정됐다. 각 포지션별 팬 투표로 선정된 드림 올스타과 나눔 올스타의 최정예 멤버들이 공개되면서, 이번 주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감독 추천 선수 명단은 곧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드림팀은 공·수 밸런스와 스타성이 고르게 갖춰진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외야에는 구자욱-정수빈-가르시아가 포진해 기동력과 파워를 모두 갖췄고, 내야는 김영웅-박찬호-김혜성-이대호로 구성돼 무게감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올스타전의 미스터 올스타 김영웅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올스타전의 미스터 올스타 김영웅.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3시즌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포수는 베테랑 양의지, 지명타자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이정후가 이름을 올렸다.
마운드에서는 미란다가 선발을 맡고, 이영하-김재윤이 불펜을 책임질 전망이다.


나눔 올스타는 역동적인 타선과 개성 강한 선수 구성으로 맞불을 놓는다.
외야는 문현빈-클락-김성윤이 책임지며, 내야에는 노시환-오지환-안치홍-데이비슨이 포진했다. 공격력과 수비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조합이다.

포수는 박동원, 지명타자에는 김민혁이 선정됐다.
마운드에서는 송승기가 선발로 나서고, 전사민-고우석이 뒤를 받칠 예정이었으나 고우석이 시즌 중 결혼식을 이유로 불참하게 되며 마무리 자리의 새 선수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경은과의 결혼식에서 신랑 입장 대기 중인 고우석. 이날 많은 선수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베스트12 발표에 이어 곧 공개될 감독 추천 선수 명단은 이번 올스타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활약이 돋보였지만 팬 투표에서는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5시즌 올스타전은 이번 주말 개최된다. 승부보다 즐거움이 앞서는 무대지만, 선수들의 자존심과 팬 서비스가 어우러진 진정한 '별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