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 지우 단장이 8시즌을 앞두고 파격적인 투수 운영 구상을 밝혔다. SSG 지우 단장은 최근 “은퇴 선수 영입 제도를 통해 투수 한 명을 영입해야 하는데, 아마 윤희상을 데려올 것 같다”고 말했다.
윤희상이 합류할 경우 SSG의 선발진 뎁스는 더욱 강력해진다. 기존 폰트, 산체스, (미정 외국인), 송승기, 김광현에 이어 윤희상, 오원석, 문승원, 최민준까지 포함하면 선발 자원만 무려 9명이다.
SSG 지우 단장은 단순히 선발 자원을 모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를 활용한 보직 변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선발 투수들을 불펜으로 보내 선발과 불펜을 모두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외국인 투수 3명 중 1명을 필승조 보직으로 활용할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KBO리그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운영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투수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역할을 맡지만, SSG는 오히려 넘치는 선발 자원을 활용해 불펜까지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7시즌 SP 골든글러브 수상이 확정된 산체스가 불펜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강속구 외국인 투수가 필승조에 배치된다면 SSG는 경기 후반 운영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SSG의 8시즌 투수진. 과연 지우 단장의 파격적인 운영 스포(?)
현실이 될까? 현실이 된다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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