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계약

“정말 고마웠다” 유하 단장, 두산 떠나는 임찬규에 작별 인사

univers22 님의 블로그 2026. 5. 26. 10:11

임찬규가 결국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찬규는 FA 계약을 통해 두산과 3년 87억 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8시즌부터 새로운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두산으로 이적한 임찬규



7시즌 동안 감독 역할까지 맡으며 LG 트윈스를 이끌었던 임찬규의 이적 소식에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유하 단장은 임찬규와의 이별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감독직을 맡는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을 잘 이끌어줬고 책임감 있게 해줬다”며 “팀을 위해 헌신해준 부분에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팀에 남긴 게 많은 사람이다. 새로운 도전도 충분히 응원할 생각”이라며 아쉬움과 응원을 동시에 전했다.

임찬규 역시 LG와의 시간을 돌아보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는 “LG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특별했다. 감독 역할까지 맡으면서 부담도 컸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했던 선수들,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두산에서의 새 출발 각오를 밝혔다.

두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경험과 리더십을 모두 갖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임찬규가 감독 경험까지 갖고 있다는 점에서 팀 분위기와 젊은 선수단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LG는 이미 박용택 감독 체제로 전환을 마친 상태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LG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임찬규의 행보가 8시즌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