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정규시즌(페넌트레이스)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경쟁에 대해선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는 대신, 가을야구에서의 반전을 자신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보다 중요한 건 포스트시즌”이라며 “가을야구에 들어가면 리오스–미란다–알칸타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힘이 분명히 빛을 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 명의 강력한 선발 투수를 앞세운 이른바 ‘삼각 펀치’를 통해 단기전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발언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도 반복돼 온 낙관적인 전망이라는 점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결국 이 감독의 자신감이 말에 그칠지, 아니면 결과로 증명될지는 가을야구 무대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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