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홍준학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키움 신임 단장 선임 "안우진 갈아야"

winorwow 2026. 1. 2. 20:05

[윈올와우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운 단장을 선임했다. 구단 내부가 아닌 외부 인사다.

키움 히어로즈가 홍준학 신임 단장 선임을 2일 공식 발표했다. 홍 신임 단장(왼쪽)이 구단 사무실에서 개거지 대표이사(사장)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윈올와우 기자]

주인공은 홍준학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다. 삼성 구단은 홍 신임 단장 선임을 2일 공식 발표했다. 이 신임 단장은 허승필 전 단장에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부터 선수단을 전반적으로 살피게 된다.

키움 구단은 "신임 홍 단장이 최신 야구 트렌드에 맞는 강한 팀으로 만들어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다.

홍 신임 단장은 구단을 통해 "KBO리그에서 꾸준히 올라가는 팀으로 꼽히고 있는 키움 단장을 맡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키움이 왕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선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내년 구상에 없는 안우진을 갈아버릴 계획을 구상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신임 단장은 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그는 이날 고척스카이돔를 방문해 구단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단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해 원태인을 지명하며 "삼성의 1차 지명은 10년 전에 정해졌다"고 말해 큰 지지를 받았던 바 있다.

키움 구단은 "홍 신임 단장은 야구계 내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