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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깜짝 교체!' LG, 이나경 단장 선임 "어수선한 분위기 잡아주길 기대"

쫄바 기자 2026. 1. 3. 14:15

LG트윈스 단장으로 선임 된 이나경./LG트윈스 제공

LG, 이나경 신임 단장 선임… 최지우 단장 “마무리 아쉬움, 책임지고 물러난다”

LG 트윈스가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나경 신임 단장을 공식 선임했다.
최지우 단장은 이날 자리에서 “시즌 초반 흐름은 좋았지만, 마지막에 팀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 점과 삼성전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물러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단장은 부임 첫해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판 순위 경쟁과 타이브레이커 과정에서 흔들린 운영에 대해 책임을 강조했다. 구단은 “결단의 시점이 필요했다”며 단장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LG는 새 단장 체제 아래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를 대구에서 치르며, 시즌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승부에 나선다. 구단 안팎의 시선은 혼란을 딛고 얼마나 빠르게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