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규어게인’ 키움-한화 1대1 트레이드 단행… 이용규 대전 복귀

쫄바 기자 2026. 5. 26. 06:45

한화 이글스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한화는 외야수 이원석을 내주는 대신, 이용규를 트레이드로 다시 영입하며 베테랑 외야수 복귀를 성사시켰다.

▲ 한화 시절 이용규 ⓒ 성바님

이용규는 과거 7년 동안 한화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선수다. 이후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며 팀을 떠났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대전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화가 내준 이원석은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갖춘 외야 자원이다.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성장 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14타석에서 8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571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럼에도 한화는 팀의 경험과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최근 3년간 공식 경기 출전은 없었던 이용규지만, 꾸준히 사회인 야구와 레슨 활동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 역시 “실전 투입이 가능할 정도의 컨디션”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는 이용규를 주전 우익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문현빈-클락-이용규로 이어지는 새로운 외야 라인업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베테랑 이용규의 합류가 젊은 선수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