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오피셜] '뱅 감독'이 떴다! 키움, 전병우 감독 전격 선임

winorwow 2026. 1. 5. 20:54
[사진] 전병우 감독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전병우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은 5시즌 FA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어준서의 보상선수로 영입했던 전병우에게 감독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병우는 키움 출신의 베테랑 내야수로, 팀 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젊은 선수 비중이 높은 키움에서 그는 경기 안팎에서 분위기를 정돈하는 존재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개인 성적 부진이 이어지며 출전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 구단은 전병우의 경험과 리더십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감독직 겸임을 제안했고, 전병우가 이를 수락하면서 이번 인사가 성사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전병우는 팀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선수단과의 소통 능력, 베테랑으로서의 책임감이 현재 팀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병우는 "갑작스러운 제안이었지만,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라면 책임을 지고 싶었다"며 "선수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키움다운 야구를 다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이번 결정을 통해 내부 안정과 세대 간 가교 역할을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전병우 체제의 키움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