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야구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KBO 리그 최고의 축제, 올스타전이 '구도(球都)' 부산에서 펼쳐진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베스트 12가 확정된 가운데, 양 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 나눔 vs '삼성' 드림... 치열한 세력 다툼올해 올스타전에서도 '강팀'의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이다.나눔 올스타는 그야말로 'LG 천하'다. 선발 투수 린드블럼을 필두로 이정후(중견수), 김성윤(우익수), 오선우(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박시후(중간계투) 등 무려 6명의 LG 선수가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키움의 '메이저급 유격수' 김하성과 마무리 주승우, 한화의 거포 채은성과 피렐라, KIA의 천재 타자 김도영, NC의 교타자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