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 27

나성범 5타점 원맨쇼… KIA, 삼성 꺾고 2위 도약

KIA 타이거즈가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중심에는 공수에서 맹활약한 나성범이 있었다.KIA는 삼성과의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2위 자리까지 도약했다. 1승 1패로 맞선 상황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나성범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나성범은 이날 경기에서 5타점을 쓸어 담으며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5회초 터진 쓰리런 홈런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팽팽하던 균형을 깨고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KIA가 주도권을 쥐는 계기가 됐다.수비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했다. 7회말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의 장타성 타구를 정확한 펜스 플레이로 처리한 뒤 빠른 송구로 타자주자를 ..

정규시즌 2026.03.23

[오피셜] 삼성, 좌완 이승현과 4년 48억 비FA 다년계약 체결

삼성 라이온즈가 '좌승현' 좌완 투수 이승현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하며 마운드 핵심 자원을 장기적으로 묶어두는 데 성공했다.삼성은 23일 "이승현과 4년 총액 48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멀티 좌완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이승현은 최근 몇 시즌 동안 팀 마운드에서 꾸준히 활용도가 높은 투수로 평가받아왔다.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불펜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등판해 흐름을 끊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좌완 투수로서 희소성과 더불어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 내 가치가 높았다.구단 관계자는 "이승현은 상황에 따라 선발과 불펜을 모두 맡을 수 있는 투수로, 팀 운영에 있..

영입·계약 2026.03.23

“몸 던진 3연투”… 이지강 부상 속 휴식 예정, LG는 투혼에 박수

LG 트윈스 불펜의 핵심 자원 이지강이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연투를 이어가다 결국 몸에 무리가 오며 휴식에 들어간다.이지강은 이번 SSG 3연전에서 세 경기 모두 등판했다. 1차전에서는 3분의 1이닝으로 짧게 마운드를 소화했지만, 2차전에서는 팀 상황 속에서 2이닝을 책임졌고, 3차전에서는 유영찬에 이어 3이닝을 던지며 사실상 불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결과적으로 이지강의 투혼은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지만, 연이은 등판 속에서 체력적인 부담이 쌓이며 부상으로 이어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은 약 2경기 정도 휴식을 부여한 뒤 복귀시키겠다는 계획이다.임찬규 감독은 원칙적으로 투수 운용에 있어 3연투를 지양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예외적인 선택이 있었다..

정규시즌 2026.03.23

하투하 시리즈 마지막 반격… LG, 17득점 폭발로 SSG 제압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와의 ‘하투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왔다. 앞선 두 경기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던 LG는 3차전에서 17–8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마무리했다.선발 맞대결은 이민호와 김광현. 하지만 LG는 경기 초반부터 변수에 직면했다. 선발 이민호가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그러나 불펜이 완벽하게 흐름을 뒤집었다. 유영찬이 긴급 투입돼 3와 3분의 2이닝을 책임지며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고, 이후 이지강이 3연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마운드를 지켜냈다.타선은 그야말로 폭발했다. LG는 팀 23안타 17득점을 기록하며 SSG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선발 전원 안타라는 완벽한 공격 밸런스를 보여줬다.특히 ..

정규시즌 2026.03.23

[13R 리뷰] 박해민 끝내기 희생플라이… LG, 두산에 2-1 짜릿한 역전승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 LG 트윈스가 마지막 순간 웃었다.LG는 13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NC 다이노스에게 스윕을 당한 뒤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했고, LG 역시 삼성 라이온즈에게 스윕을 당한 직후였기에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경기 초반은 완벽한 투수전이었다.두산 선발 니퍼트와 LG 선발 켈리가 나란히 호투를 펼치며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니퍼트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켈리 역시 안정적인 투구로 맞섰다.먼저 균형을 깬 쪽은 두산이었다.두산은 4회초 2사 만루에서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올렸다. 팽팽하던 경기 흐름 속에서 나온 귀중한 한 점이었다.하..

정규시즌 2026.03.17

“운도 따랐다” 성적에 겸손까지 갖춘 이호준 감독이 돌아본 NC 5경기 4승 각성 이유

NC 이호준 감독 인터뷰 [쫄바 기자취재] – 상승세 비결은?Q. 작년에 22경기 3승에 머물렀던 NC였는데 올해는 벌써 5경기 4승을 기록했다. 어떻게 보고 있는가.A. 감회가 새롭다. 투타 밸런스가 작년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점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Q. 시즌 초반 가장 상위권 후보로 꼽히는 두 팀, 삼성과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비결이 있다면.A.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자만하지 않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저번 시즌보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Q. 현재 상승세에 도움이 됐거나 원동력이 된 부분이 있다면.A. SSG 성바 구단주가 이야기했던 타이밍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치니까 타격이 개선된 것 같다. 추가적으로 KIA 기바 구단주가 알려준 상대법도 투구,..

정규시즌 2026.03.16

“최하위 예상? 보란듯이 뒤집었다” NC, 삼성·두산 상대 연속 위닝시리즈… 달라진 건 ‘뒷심’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NC 다이노스가 시즌 초반부터 예상을 뒤집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역시 하위권으로 분류됐지만, 삼성과 두산을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NC는 5시즌 22경기에서 4승 18패로 9위에 머물렀고, 6시즌(지난 시즌)에도 3승 19패를 기록하며 다시 9위에 그쳤다. 두 시즌 연속 최하위 성적이었다. 자연스럽게 올 시즌 전망도 밝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삼성 구단 관계자는 시즌 전 순위 예측에서 NC를 9위로 평가했고, 전 시즌 2위 팀 키움 구단주 역시 NC를 10위로 전망하는 등 리그 안팎에서 NC는 최하위권 팀으로 분류됐다.하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NC는 홈 개막 시리즈에서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삼..

정규시즌 2026.03.15

'낭만의 트레이드' SSG-두산 2:2 트레이드 단행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두산은 마무리 투수 김택연과 내야수 이유찬을 내주는 대신, SSG로부터 베테랑 투수 노경은과 내야수 안상현을 영입했다. [쫄바 기자]이번 트레이드가 '낭만의 트레이드' 라고 평가받는 이유가 있다.김택연은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슼린이’ 일화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학교 과제였던 ‘미래 직업 그리기’에서 자신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투구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공개되면서다.당시 그림 속에는 SK 유니폼을 입은 김택연이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이후 팬들 사이에서 “진짜 슼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노경은은 2012년 이용찬과 함께 두산의 토종 선발 원투펀치를 구축하며 전성기를 보냈고, 그 활약으로 ..

트레이드 2026.03.14

[단독] ‘슼린이’ 김택연, 꿈 이룬다… SSG행 트레이드 임박!

어릴 적부터 SK 와이번스 팬, 일명 ‘슼린이’로 알려진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김택연의 꿈이 현실이 될 전망이다. 김택연의 SSG 랜더스행 트레이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과 SSG는 최근 김택연을 포함한 트레이드 논의를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했으며, 큰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김택연은 현재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이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첫 등판 무대 역시 SSG였다. 개막 시리즈 3차전에 등판한 김택연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결과적으로 ‘미래의 팀’이 될 수도 있는 상대를 상대로 시즌 출발을 알린 셈이다.김택연은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슼린이’ 일화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중학교 1학년 ..

뉴스·속보 202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