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구단 역사에 남을 시리즈를 완성했다. SSG는 이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구단 역대 첫 LG전 위닝 시리즈이자 스윕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3시즌부터 매 시즌 이어지던 정규시즌 상대전적 2승 2패 동률의 흐름도 마침내 깨뜨리며, 6시즌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했다.■ 1차전 | 주키치 vs 손주영시리즈의 포문을 연 1차전부터 승부는 일찍 갈렸다. 친정팀 LG를 상대한 주키치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SSG의 기선을 제압했다. 주키치는 9이닝 1자책점 8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달성했다. 타선 역시 폭발했다. SSG는 2·3·5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서 득점을 올리며 LG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았고, 9회 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