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 17

'문성주 시즌아웃' 삼성, 결국 트레이드 승부수...윤동희↔양창섭 1대1 맞교환 [오피셜]

문성주의 시즌아웃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맞은 삼성이 결국 결단을 내렸다. 우익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즉각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며 트레이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삼성 라이온즈는 문성주의 시즌아웃 판정 이후 발 빠르게 움직였다. 구단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우익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고, 그 결과 윤동희와 양창섭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문성주는 올 시즌 내내 부상을 안고도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발휘하며 팀 외야를 지탱해 왔다. 하지만 통증을 참아가며 출전을 이어간 것이 결국 화근이 됐다. 부상이 악화되며 정밀 검진 끝에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삼성은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삼성이 선택한 카드는 장타력을 갖춘 우익수 윤동희다. 윤동희는 파워를 앞세운 공격력이 강점인 외야수로,..

트레이드 2026.02.27

밴덴헐크 교체설 일축한 닌자종열 단장 "끝까지 간다"

시즌 중반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투구로 교체설에 휩싸였던 삼성 외국인 투수 밴덴헐크를 두고 구단 수뇌부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닌자종열 단장은 교체 가능성을 일축하며 신뢰를 재확인했다.삼성 라이온즈의 밴덴헐크는 올 시즌 중반까지 기복 있는 피칭으로 비판의 중심에 섰다. 경기 내용과 성적 모두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외국인 투수 교체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구단의 입장은 명확했다.닌자종열 단장은 "밴덴헐크는 단순한 외국인 투수가 아니다. 2014년 재현을 목표로 한 라인업에 포함된 선수이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장점이 분명하다"며 "지금의 부진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우리 선수로 끝까지 갈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실제로 이번 시즌 삼성의 팀 구성에는 뚜렷한 방향성이 담겨 있다. 닌자종열 단장..

천재환 결승 적시타·어준서 쐐기 2타점… 삼성, LG전 스윕승 [LipYou]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값진 위닝시리즈, 그리고 스윕을 완성했다. 그 중심에는 사령탑의 과감한 선택, 그리고 그 선택에 완벽하게 응답한 두 선수, 천재환과 어준서가 있었다.■ 2차전 – 천재환, 이적 후 첫 선발에서 결승타잠실야구장에서 열린 3연전 두 번째 경기. 삼성 천재환은 이적 후 첫 선발 출전이라는 중책을 안고 그라운드에 섰다.이 기회는 우연이 아니었다. 삼성 외야수 문성주가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다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그 빈자리를 메울 카드로 천재환이 선택됐다. 팀 사정상 급하게 주어진 선발 기회였지만,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경기는 팽팽했다. 4회 양 팀이 나란히 1점씩을 주고받은 뒤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는 투수전 양상이 이어졌다. 8회초 삼성이 3점을 몰아치..

정규시즌 2026.02.13

'3경기 32득점' 폭발… SSG, LG 상대 구단 첫 스윕 [잠실 리뷰]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구단 역사에 남을 시리즈를 완성했다. SSG는 이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구단 역대 첫 LG전 위닝 시리즈이자 스윕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3시즌부터 매 시즌 이어지던 정규시즌 상대전적 2승 2패 동률의 흐름도 마침내 깨뜨리며, 6시즌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했다.■ 1차전 | 주키치 vs 손주영시리즈의 포문을 연 1차전부터 승부는 일찍 갈렸다. 친정팀 LG를 상대한 주키치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SSG의 기선을 제압했다. 주키치는 9이닝 1자책점 8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달성했다. 타선 역시 폭발했다. SSG는 2·3·5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서 득점을 올리며 LG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은 떨어지지 않았고, 9회 에레..

정규시즌 2026.02.10

'균형 잡힌' 키움vs'한 방'의 한화... 후반기의 흐름 가를 맞대결의 승자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반등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뚜렷한 팀 컬러를 가진 만큼 경기 양상 역시 스타일 싸움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키움은 현재 11승 1무 4패,리그 2위를 기록하며 전반기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꽤나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특정 선수 의존도가 아닌 팀 전체의 균형 잡힌 전력이다.타선에서는 알테어와 김하성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단순히 중심 타선에 의존하기보다는 상·하위 타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상황에 맞는 작전 수행과 기동력 역시 키움 공격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마운드 역시 안정적이다. 선발진은 꾸준히 이닝을 책임지고 있고, 불펜진 역시 경기 후반 흔들림이 적다. 전체적인 투수 운용에서 ..

프리뷰 2026.02.09

[단독] 5연패·홈 8연패에 결국 칼 빼들었다… LG, 에디 교체하고 ‘소사 영입’ 승부수

5연패·홈 8연패에 결단… LG, 외국인 투수 에디 교체해 ‘소사 카드’ 꺼냈다LG 트윈스가 길어진 연패의 흐름을 끊기 위해 강수를 뒀다. 삼성전 스윕 패배에 이어 SSG전에서도 연달아 두 경기를 내주며 5연패, 홈에서는 8연패까지 빠진 상황. 설윤 단장은 외국인 투수 에디를 교체하고 소사를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설윤 단장은 “삼성전 스윕은 정말 아쉬웠고, 그 이후 분위기를 빠르게 반전시키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지금은 변화를 줘야 할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사는 단기전, 위기 상황에서 검증된 투수다. 무엇보다 지금 팀에 필요한 건 연패를 끊어줄 카드”라고 설명했다.소사는 곧바로 SSG와의 마지막 경기 선발로 나선다. 임무는 명확하다. 연패 스토퍼. 설 단장은 “한 경기의 무게가 ..

뉴스·속보 2026.02.09

[단독] 드림 마무리는 조병현이었다···‘기록실 오류’에 SSG, 피해보상 요구

드림 올스타 베스트 마무리 선정 과정에서 KBO 기록실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해당 오류로 인해 SSG 조병현이 아닌 삼성 김택연이 드림 올스타 마무리로 이름을 올리는 일이 벌어졌다.당시 KBO 기록실 기준 WAR에서 김택연이 조병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김택연은 드림 올스타 베스트 마무리로 선정됐다. 김택연은 올스타전에서도 9회 초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 선정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후반기가 시작된 뒤 SSG 구단이 기록을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조병현의 기록에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SSG는 KBO에 정정을 요청했고, 기록 수정 결과 조병현의 WAR이 김택연보다 0.08 높게 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결과적으로 조병현은 기록..

뉴스·속보 2026.02.09

삼성전 앞둔 LG, 외국인 카드 만지작… 3루수 오명진·유격수 안상현 출격 [잠실 Now]

LG 트윈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첫 대형 시험대에 오른다. 상대는 현재 리그 1위 삼성, 그것도 외국인 선발 3명이 모두 나서는 핵심 시리즈다. 설윤 단장은 이 맞대결을 두고 “후반기 흐름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리즈”라고 못 박았다.설 단장은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을 언급하며 외국인 교체 카드로 남은 한 장을 사용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삼성은 외국인 선발진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팀”이라며 “이 시리즈에서 우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구단 차원의 결단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LG는 이에 맞서 에디–린드블럼–레일리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발 트리오를 총가동한다. 설윤 단장은 “우리도 외국인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삼성전은 단순한 한 시리즈가 아니라 후반기를 가늠하는..

프리뷰 2026.02.07

[오피셜] LG, 외국인 타자 교체 카드 꺼냈다… 마르테 대신 ‘스피드’ 버나디나 영입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설윤 단장은 기존 외국인 타자 마르테를 대신해 버나디나를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최근까지 키움에서 뛰다 방출된 버나디나는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갖춘 선수로, LG가 높게 평가해온 자원이다.설윤 단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지금 팀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기동력과 압박”이라며 “버나디나는 주루에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고, 현재 LG 야구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외국인 교체가 아니라 팀 컬러를 분명히 하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버나디나 역시 LG 합류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키움에서 방출된 뒤에도 한국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며 “이 리그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남아 있다고 느꼈고, 다른 구단의 ..

영입·계약 2026.02.07

구도 부산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 나눔·드림 올스타 격돌 [프리뷰]

부산 사직야구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KBO 리그 최고의 축제, 올스타전이 '구도(球都)' 부산에서 펼쳐진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베스트 12가 확정된 가운데, 양 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 나눔 vs '삼성' 드림... 치열한 세력 다툼올해 올스타전에서도 '강팀'의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는 것이 재미있는 점이다.나눔 올스타는 그야말로 'LG 천하'다. 선발 투수 린드블럼을 필두로 이정후(중견수), 김성윤(우익수), 오선우(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박시후(중간계투) 등 무려 6명의 LG 선수가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키움의 '메이저급 유격수' 김하성과 마무리 주승우, 한화의 거포 채은성과 피렐라, KIA의 천재 타자 김도영, NC의 교타자 박민..

프리뷰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