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47

‘4승 5홀드 ERA 2.87’ 김민, SSG RP 골든글러브 릴레이의 다음 주자?

SSG 랜더스 김민이 이번 시즌 RP 골든글러브에 도전한다.김민은 이번 시즌 14경기 15⅔이닝 4승 5홀드 5자책 평균자책점 2.87, WHIP 1.09로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WAR은 1.57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꽤나 압도적인 수치이다.만약 이번 시즌이 끝나고 김민이 SSG 소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될 경우, SSG는 3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 RP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SSG는 2시즌 포스트시즌 종료 이후 두산에서 KBO 무소속 트레이드로 방출된 박치국을 KBO 무소속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그로 인해 박치국은 SSG 소속으로 홀드왕(7홀드) 타이틀 홀더와 골든글러브(18경기 19이닝 평균자책점 1.42 6홀드 WAR 0.40)를 수상하게 되었다. 사실상 두산 ..

프리뷰 2025.12.29

실책 7개, 고개 숙인 오명진… 그를 감싼 동료와 사령탑의 ‘신뢰’

LG 트윈스가 시즌 막판으로 향하는 가운데 수비에서 불안 요소가 드러나고 있다. 팀 전체 실책이 늘어난 상황에서, 최근 트레이드로 합류한 오명진이 실책 7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하며 부담을 안고 있다.다만 팀 분위기는 무너지지 않았다. 올 시즌 실책이 없는 문보경은 오명진에게 먼저 다가가 “수비는 누구나 흔들릴 수 있다. 중요한 건 다음 플레이”라며 조언을 건넸고, 베테랑다운 태도로 후배를 다독였다.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문보경의 리더십이 클럽하우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민준 감독은 보다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실책은 나와서는 안 된다. LG 유니폼을 입는 순간 책임감이 따른다”고 따끔하게 짚으면서도 “하지만 실책 하나로 선수를 재단하지 않는다. 지금의 경험이 가을야구에 분명..

정규시즌 2025.12.24

DH 자리는 하나인데.. '준우승 멤버' 최형우, 내년 SSG 컴백하나 "삼각 트레이드도 고려"

프로야구에서 이름값은 더 이상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42세 베테랑 FA 최형우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으로 계약한 최형우는 여전히 팀 내 상징적인 타자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며 주전 지명타자 자리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병호가 있다.최근 박병호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비거리 131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홈런이 아닌, 타구 속도와 비거리 모두 리그 최상급에 가까운 장타였다.이런 가운데 최형우의 트레이드 혹은 이적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그 행선지로는 과거 1년 계약으로 최형우에게 과감한 투자를 했던 SSG 랜더스가 다시 언급된다.SSG는 당시 최형우..

트레이드 2025.12.23

“영광의 이름과 냉정한 현실 사이”… 주전 경쟁에 이적설까지, 최형우 다시 SSG가 거론되는 이유

프로야구에서 이름값은 더 이상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42세 베테랑 FA 최형우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으로 계약한 최형우는 여전히 팀 내 상징적인 타자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며 주전 지명타자 자리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박병호가 있다.■ 박병호의 한 방, 주전 경쟁에 불을 붙이다최근 박병호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비거리 131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홈런이 아닌, 타구 속도와 비거리 모두 리그 최상급에 가까운 장타였다.이 한 방은 단순한 활약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박병호가 “여전히 중심 타선을 맡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그라운드 위에서 직접 증명했기 때문이다. 자..

트레이드 2025.12.19

괜히 KBO 총재 아니구나..'믿고보는 DTD' 그의 舊구단명이 실현됐다

'1위'를 질주하던 LG트윈스가 최근 충격의 3연패를 하면서 3위까지 추락했다.LG는 16일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후반기 추가 경기 맞대결에서 먼저 앞서나갔지만 8회 무려 6실점 하면서 7-13 역전패를 내주게 되었다.또 19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맞대결에서 역시 2-5로 패배 했다. 이날 LG는 KT 외국인투수 산체스에게 타선이 꽁꽁묶이면서 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주고 말았다.이어 같은 날인 19일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의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이 2회에 1점, 3회에 무려 5점을 내면서 초반부터 분위기가 삼성으로 치우쳤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맞고 또 맞으면서 끝났다.이로써 LG는 단독 1위를 맛만 보고 SSG-KT-삼성에게 패배 폭탄을 연속으로 얻어맞고 3위로 내려오게 되었다.그런데 여기서 떠오르는 ..

정규시즌 2025.12.19

8회 5실점→후반기 아웃… 김영우 ‘가을모드’ 돌입

LG 트윈스가 불펜 핵심 김영우의 후반기 잔여 경기 미출전을 공식화했다.김영우는 최근 SSG전에서 8회에만 대거 5실점을 허용하며 8-6으로 앞서던 경기를 8-12로 내줬고, 이 패배로 LG의 자력 우승 시나리오에도 적신호가 켜졌다.이에 대해 최지우 단장은 “김영우는 올 시즌 팀에 너무 큰 공을 세웠다”며 “남은 후반기에는 무리시키지 않고 가을야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을모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실상 포스트시즌을 위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최민준 감독 역시 결정을 존중했다.“김영우는 책임감이 강한 선수다. 이번 등판 결과에 스스로 가장 많이 상처받았을 것”이라며 “지금은 쉬게 하는 게 팀과 선수 모두를 위한 선택이다. 가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LG는 현재 두산..

정규시즌 2025.12.16

두산 2위 하락… 이승엽 감독 ‘정규시즌 관리’→‘가을야구 올인’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정규시즌(페넌트레이스)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경쟁에 대해선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는 대신, 가을야구에서의 반전을 자신했다.이 감독은 “정규시즌보다 중요한 건 포스트시즌”이라며 “가을야구에 들어가면 리오스–미란다–알칸타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힘이 분명히 빛을 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 명의 강력한 선발 투수를 앞세운 이른바 ‘삼각 펀치’를 통해 단기전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구상이다.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발언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도 반복돼 온 낙관적인 전망이라는 점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결국 이 감독의 자신감이 말에 그칠지, 아니면 결과로 증명될지는 가을야구 무대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정규시즌 2025.12.16

LG, 단독 1위 질주… 매직넘버 8, '자력 우승 보인다'

후반기 두산과 SSG의 맞대결에서 두산이 패하면서 LG 트윈스가 23승 6패를 기록, 19승 7패의 두산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현재 LG는 시즌 29경기에서 단 6패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LG는 남은 후반기 8경기 중 8승을 거둘 경우 자력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으로, 매직넘버는 8까지 줄어들었다. 다만 올 시즌 전반기에서 삼성에 1승 2패로 밀렸던 삼성전이 남아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는 평가다.최민준 감독은 “순위표를 보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이 정말 잘 버텨주고 있고, 지금 분위기라면 끝까지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이 남아 있는 만큼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최지우 단장 역시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내놨다. “선수단이..

정규시즌 2025.12.16

LG, 리그 1위 질주 속 FA 시장 ‘실탄 장전’ 선언… 최지우 단장 “현실적인 영입에 집중”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압도적인 흐름 속에 본격적인 전력 강화 구상에 들어갔다.LG는 현재 29경기에서 23승 6패, 승률 8할에 육박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4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서며 한국시리즈를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최지우 단장은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공식화했다. 순위가 높을수록 구단 수입도 늘어나는 구조인 만큼, LG는 재정적 여유를 바탕으로 전력 보강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다만 S등급 FA로 분류되는 문현빈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문현빈을 영입할 경우 **보호선수 15명과 전 시즌 연봉의 400%**를 보상해야 해 부담이 크다는 판단이다. 최 단장은 “팀 전력과 보상 구조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현실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