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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3안타·3장타' 박해민, 준플레이오프 3차전 증명한 주장의 가치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 스포트라이트는 완벽히 허리를 책임진 양창섭에게 쏠렸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의 흐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박해민이다.이날 박해민은 타석에서 4타수 3안타(2루타·2루타·3루타), 장타 3개를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단순한 안타 생산이 아니었다. 경기 흐름을 끌어오는 장타로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고, 1타점 1득점으로 스코어보드에도 확실한 흔적을 남겼다.박해민의 가치는 수비에서 더욱 빛났다. 4회말 박동원의 안타성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미끄러지며 잡아내는 장면은 단순한 아웃 하나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흐름이 상대 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적인 수비. 박해민 특유의 예측력과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더그..

포스트시즌 2026.01.04

되갚음의 시간… 삼성, SSG 상대로 ‘와일드카드 트라우마’ 지울까 [PO뉴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한 번 시험에 오른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다음 단계가 아니다. 삼성에게는 어쩌면 되갚음의 기회다.삼성은 3시즌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쓰라린 결과를 마주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에게 업셋을 허용하며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순위상 우위에도 불구하고 흐름을 잡지 못했고, 결국 SSG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최종 5위라는 아쉬운 결말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 패배는 삼성 팬들에게 '와일드카드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5시즌, 삼성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는 와일드카드가 아닌,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하며 SSG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있다. 단기전에서의 집중력, 결정적인 순간의 한 방, 그리고 베테랑들..

프리뷰 202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