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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뱅 감독'이 떴다! 키움, 전병우 감독 전격 선임

키움 히어로즈가 전병우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구단은 5시즌 FA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어준서의 보상선수로 영입했던 전병우에게 감독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전병우는 키움 출신의 베테랑 내야수로, 팀 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젊은 선수 비중이 높은 키움에서 그는 경기 안팎에서 분위기를 정돈하는 존재로 평가받아 왔다.그러나 올 시즌 들어 개인 성적 부진이 이어지며 출전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 구단은 전병우의 경험과 리더십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감독직 겸임을 제안했고, 전병우가 이를 수락하면서 이번 인사가 성사됐다.키움 구단 관계자는 "전병우는 팀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선수단과의 소통 능력, 베테랑으로서의 책임감이 현재 팀 상황에 가장..

뉴스·속보 2026.01.05

실책의 기억을 끝내기로, 이재현이 마침표 찍은 플레이오프

포스트시즌은 한 경기, 한 장면이 오래 남는다. 삼성 이재현에게 이번 시리즈는 그 사실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시간이었다. 2차전의 결정적 실책으로 고개를 숙였던 그는, 4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아픔의 시작은 2차전 9회말이었다. 삼성이 4-2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김재윤이 마운드에 올랐고, 첫 타자는 평범한 타구로 처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재현의 실책이 나오며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흐름은 급격히 바뀌었다.삼성은 끝내 역전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했고, 시리즈 흐름을 내준 채 쓸쓸하게 대구로 돌아와야 했다. 그 장면의 중심에 이재현의 실책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이재현은 다시 주어진 승부처를 피하지 않았다. 4차전, 가장 중요한 순간에 ..

포스트시즌 2026.01.05

3점 홈런 포함 4타점, 입지 '위기' 속 3차전 대활약 보인 최형우

정규시즌 내내 최형우를 둘러싼 시선은 곱지 않았다. 타격 페이스가 쉽게 올라오지 않았고, 삼성은 선발 지명타자로 박병호를 기용하기도 하며 라인업 변화를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최형우에게 큰 투자를 했던 SSG로의 복귀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등, 시즌 중반 이후 그의 입지는 흔들리는 듯 보였다.하지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최형우는 그동안의 평가를 한 경기로 뒤집었다.이날 최형우는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승부를 사실상 갈라놓은 장면은 6회말에 나왔다. 삼성이 7-4로 앞선 상황, 최형우는 상대 실투를 놓치지 않고 3점 홈런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단숨에 벌렸다. 흐름과 점수, 모두에서 결정적인 타격이었다. 이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온 삼성은 7회말 이재현의 3점..

포스트시즌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