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 18

'1선발' 코너가 무너졌다… 삼성, PO 1차전 석패에도 반격 여지 남겼다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을 이어갔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삼성의 출발은 불안했다.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계약을 연장한 '1선발' 코너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코너는 이날 4.2이닝 6실점으로 흔들리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중요한 단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버텨주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코너에 이어 등판한 배찬승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감을 되찾았다.김재윤과 최원태도 추가 실점을 최소화하며 타선이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은 분명한 수확이었다.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끌려가던 삼성은 경기 후반까지 포기..

포스트시즌 2026.04.28

'멈추지 않는 질주' NC, 플레이오프 1차전서 삼성 격파… 연장 끝 7-6 승

NC 다이노스의 기세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혈투를 뚫고 올라온 NC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는 앞서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상대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첫 경기부터 강팀 삼성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경기 초반 흐름은 NC에게 쉽지 않았다. 묘하게 끌려가는 분위기 속에서 상대 마운드에 막히며 주도권을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NC 특유의 타선 집중력이 빛났다. 행운이 따른 안타로 흐름을 바꾼 뒤, 결국 장타가 터지며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결정적인 장면은 5회초였다. 중심 타자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

포스트시즌 2026.04.28

“불펜이 경기를 지배했다”… 박명근 3이닝 완벽투, LG 준플레이오프 3차전 승리

LG 트윈스가 치열한 난타전 끝에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잡아냈다. LG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9–8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흐름을 가져왔다.이날 경기의 핵심은 단연 불펜이었다.LG는 선발 임찬규가 1회부터 흔들리며 2실점을 내줬고, 결국 1과 3분의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이후 불펜이 완벽하게 흐름을 붙잡았다.뒤를 이은 임정호가 1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버텨낸 뒤,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꾼 투수는 박명근이었다. 박명근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NC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이후 이영하–손주영–우강훈–김민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책임지며 LG의 승리를 지켜냈다. LG는 이날 경..

포스트시즌 2026.04.23

7시즌 가을야구 프리뷰 : “완성형은 없다, 변수와 한 방의 싸움🔥”

정규시즌이 마무리되며 7시즌 가을야구의 막이 오른다.올 시즌은 유독 팀 간 전력 차가 뚜렷하면서도, 동시에 모든 팀이 약점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절대 강자 없는 포스트시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모든 팀들이 상향평준화 된 7시즌은 특히나 단기전 특유의 긴장감이 극대화될 전망이다.SSG 랜더스의 7시즌은 22승 5패. 단순한 1위가 아니라 ‘지배’에 가까웠다. SSG는 시즌 내내 투타 밸런스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발진의 안정감, 타선의 응집력, 그리고 경기 후반까지 이어지는 집중력은 리그 최상위 수준이었다.그 중심에는 로맥이 있다. 장타력뿐 아니라 찬스 상황에서의 집중력까지 갖춘 그는 사실상 팀 공격의 시작이자 끝이다. 정규시즌 MVP급 활약을 가을야구에서도 이어간다면 SSG는 쉽게..

프리뷰 2026.04.19

“승리 요정 다시 온다”… LG, 잠실 1·2차전 시구 김채연·김유연 확정

LG 트윈스가 홈 잠실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 1, 2차전 시구자를 확정했다. 1차전은 김채연, 2차전은 김유연이 각각 마운드에 오른다.두 사람 모두 올 시즌 LG 경기 시구 경험이 있고, 당시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승리 요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초청은 더욱 의미가 크다. 중요한 가을야구 무대에서 좋은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담긴 선택이다.먼저 1차전 시구를 맡은 김채연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올 시즌 시구 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이렇게 중요한 가을야구 경기에서 다시 시구를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들이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며 팬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2차전 시구자로 나서..

포스트시즌 2026.04.19

“잠실행 향한 한 방!” 권희동 투런포… NC, 4회말 3:0 리드

와일드카드 1차전의 흐름이 크게 흔들렸다. NC 다이노스가 4회말 결정적인 한 방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주인공은 9번 타자 권희동이었다. 권희동은 상대 선발 네일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한 방으로 점수는 3:0, NC 쪽으로 확실히 기울었다.하위 타선에서 터진 장타 한 방은 단순한 추가 득점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팽팽하던 투수전 흐름 속에서 나온 홈런이었기에, 경기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NC 벤치는 크게 환호했고, 더그아웃 전체 분위기도 한층 살아났다. 반면 상대는 예상치 못한 일격에 흔들리며 마운드와 수비 모두 부담을 안게 됐다.경기 전 “무조건 이기고 잠실로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던 NC. 권희동의 한 방이 그 선언을 현실로 만들 ..

포스트시즌 2026.04.19

“무조건 이기고 잠실 간다”… 김주원 선봉 NC, 와일드카드 1차전 출격

가을야구의 시작부터 뜨겁다. NC 다이노스가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목표는 단 하나, 승리 그리고 잠실행이다.이날 NC는 김주원을 1번 타자로 내세우며 공격의 활로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빠른 발과 공격적인 타격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김주원은, 가을야구에서도 그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김주원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와일드카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이기고 잠실로 가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앞에서 출루하면 팀 전체 분위기가 살아난다. 공격의 시작을 잘 끊어보겠다”고 덧붙였다.주장 박민우 역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우리 목표는 분명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한다”며 “바로 잠실로 간다는 생각으로..

포스트시즌 2026.04.19

“재정 여건 쉽지 않지만…” LG, 박주홍 영입 검토… 좌익수 보강 카드

LG 트윈스가 외야 보강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구단 사정상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하 단장이 박주홍 영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LG의 좌익수 자리는 베테랑 이병규가 지키고 있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지만, 시즌을 길게 끌고 가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와 백업 자원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박주홍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박주홍은 타격 능력이 검증된 외야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단순한 백업을 넘어 상황에 따라 주전 경쟁까지 가능한 선수라는 점에서 LG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유하 단장은 인터뷰에서 구단의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의지를 드러냈다.“현재 구단 재정이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팀 전력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면 충분히 ..

영입·계약 2026.04.18

“정규시즌 0경기, 도대체 누구길래?” LG, 우강훈 전격 엔트리… 유하 단장의 승부수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정규시즌 등판 기록이 없는 투수 우강훈을 가을야구 엔트리에 포함시키며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유하 단장과 임찬규 감독이 직접 이 결정을 밝히면서 야구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포스트시즌은 검증된 자원 위주로 운영되지만, LG는 과감하게 ‘미지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중심에 선 선수가 바로 우강훈이다.야구계에서는 벌써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상대가 전혀 데이터가 없는 투수라 오히려 더 까다로울 수 있다”, “짧은 이닝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등, 의외의 필승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우강훈은 싱커,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변화구 완성도가 ..

포스트시즌 2026.04.17

“가을 준비 끝냈다”… LG, 문성주 1번 카드·유영찬 마무리 확정

LG 트윈스가 가을야구를 향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현재 순위상 3위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구단은 전력 구상과 엔트리 구성을 사실상 확정지은 분위기다.유하 단장과 임찬규 감독은 최근 회의를 통해 가을야구 운영 방향을 정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드오프 기용이다. 유하 단장은 최근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문성주를 1번 타자로 고정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문성주는 최근 경기에서 거의 매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높은 출루율까지 더해지며 LG 타선의 출발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유하 단장은“문성주는 지금 팀에서 가장 꾸준한 타격과 출루를 보여주는 선수다. 가을야구에서도 1번 타자로서 공격의 흐름을 책임져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