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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유일하게 '은퇴선수 투수' 선택… 권오준과 1년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은퇴선수 영입 제도를 통해 투수 권오준과 1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은퇴선수 영입 제도는 4시즌부터 도입된 제도로, 은퇴한 선수를 일정 조건 아래 다시 선수로 등록할 수 있는 장치다. 제도 도입 이후 여러 팀들이 이를 활용해 전력 보강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타자 위주의 선택이었다.실제로 7시즌 현재까지 이 제도를 활용한 팀들은 모두 타자를 영입했다. 경기 감각 유지와 즉시 전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타자가 더 안정적인 선택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삼성의 선택은 달랐다. 구단은 투수, 그것도 불펜 자원을 택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삼성 왕조 시절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던 권오준이다.구단 내부에서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상징성'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입·계약 2026.03.10

MVP와 쿨하게 이별?… "1루수 외인 물색 중" 삼성, 나바로와 결별 임박

삼성 라이온즈가 팀의 중심 타자였던 나바로와 결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스토브리그의 큰 화제로 떠올랐다.나바로는 삼성 타선을 대표하는 외국인 타자였다. 특히 4시즌에는 기록실 문제로 시상식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사실상 MVP 후보 1순위로 평가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6시즌 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최근 2년 연속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내야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최근 삼성 내부에서는 나바로와의 동행이 끝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구상에 대해 "현재 팀에서 가장 시급한 포지션은 1루수다. 그 자리를 외국인 선수에게 맡기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곧 외국인 타자 구성을 새롭..

신민재 사용법? 벤치에만 두기엔 아쉬운 카드… 정말 트레이드뿐인가

LG 트윈스의 내야 자원 운용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중심에는 신민재가 있다. 최근 KT와의 두 경기에서 신민재는 한 경기에서 대주자로만 출전하며 사실상 벤치 역할에 머물렀다. 꾸준히 타격 능력을 보여줬던 선수라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신민재는 빠른 발과 준수한 컨택 능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로 평가받아 왔다. 경기 후반 흐름을 바꾸는 대주자 역할은 물론, 선발로 나섰을 때도 꾸준한 타격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들어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가장 큰 이유는 박승욱의 등장이다. 올 시즌 합류한 박승욱이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내야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됐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민재의 입지도 좁아진 상황이다.구단도..

정규시즌 2026.03.10

작년 하위권은 잊어라! 두산, 개막전 대승… ‘두산 왕조’ 부활 신호탄[문학 리뷰]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두산 베어스가 개막전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산은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SSG 랜더스를 9–2로 완파하며 새로운 시즌의 출발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경기의 흐름은 초반부터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선발 리오스가 마운드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리오스는 7이닝 1실점 5피안타를 기록하며 SSG 타선을 꽁꽁 묶었다. 안정적인 제구와 위기 관리 능력으로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반면 SSG 선발 폰트는 7이닝 3실점으로 충분히 제 역할을 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뒤이어 등판한 노경은이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4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넘어갔다. 이후 박시후와 이로운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타선에서는 두산의 방망이가 ..

정규시즌 2026.03.10

손주영은 역시 손주영이다! 8이닝 1실점 호투… LG, 1차전 3–1 승리[수원 리뷰]

LG 트윈스가 깔끔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갔다. LG는 선발 손주영의 압도적인 호투를 앞세워 상대를 3–1로 제압했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손주영이었다. 손주영은 8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묶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제구와 과감한 승부로 긴 이닝을 책임지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9회 마운드는 LG로 새롭게 합류한 김기훈이 책임졌다. KIA에서 방출된 뒤 LG 유니폼을 입은 김기훈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새로운 팀에서 의미 있는 첫 세이브였다.경기 후 임찬규 감독은 김기훈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구종이 많은 투수는 아니지만 오늘 마운드에서는 정말 좋았다. 자신 있게 던졌고 타자와 승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

정규시즌 2026.03.10

이제 무시하지 마라! 기아, 언더독 반란… 키움에 3–2 역전승 [고척 리뷰]

만년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KIA 타이거즈가 강한 한 방을 날렸다. KIA는 키움 히어로즈를 3–2로 꺾으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위권 평가를 받아왔던 팀이기에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컸다. 작년에도 꼴찌는 아니었지만 하위권에 머물렀던 KIA는 이번 승리로 “이제 더 이상 쉽게 볼 팀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경기는 9회에 극적으로 뒤집혔다. 선두타자 위즈덤이 2루타로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오선우의 삼진, 김호령의 뜬공으로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베테랑 김선빈이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험 많은 타자의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마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선발 네일은 6이닝 2실점으로 경기의 중심을 잡았다. 이후 불펜진이 ..

프리뷰 2026.03.10